: The Oppo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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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쥬밀을 위해 평소라면 절대 보지않았을 연애프로그램 이틀만에 정주행했습니다..

486

안녕하세요. 486입니다!

 

우선 웹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주최진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작정 영상을 만들고 쥬밀을 사랑하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분명 재작년과 작년엔 웹진 오픈 날만 기다리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에요ㅠ 사실 마무리를 짓고 있는 와중에도 얼떨떨하고 넘 떨립니다...

 

영상에 대해 몇 마디 덧붙이자면 네 그 연예가중계입니다ㅎㅎㅎ

 

처음 계정을 만들며 ‘하이퍼리얼리즘 영상을 만들자!’ 했던 터라 웹진에서도 우결 같은 예능 콘텐츠로 이어가고 싶었는데요!

 

처음 이런 자리에 참여를 하는 거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는 내내 고민이 많았습니다. 신선한 콘텐츠는 없을까, 더 재미있는 소재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여러 번 영상을 엎은ㅠ

 

그러던 와중에 아예 우결처럼 클래식한 예능으로 가보자는 생각을 했고, 연예가중계의 열애설 단독보도 아이돌 이주연 x 배우 이재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서로 분야에서 다른 듯 비슷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이 안에 담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보고 고치고 또 고치고 결국 마감일까지 꼭 껴안고 있었네요 하핫...

 

이번 웹진 참여를 통해 고민하고 편집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천만(?) 쥬밀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기다려지네요!

 

아무래도 전 쥬밀에 발이 묶인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해피 쥬밀데이~♡

uno

올해에도 쥬밀 웹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수고해주신 주최진 분들께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론 두번째 참가라 전에 해보지 않은 걸 시도 해보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취향을 듬뿍 담았더니 이게 뭐야 십덕아같은 결과물이 나온 거 같아서 조금 부끄럽네요ㅎㅎㅎ

모쪼록 술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해피 쥬밀절! 쥬밀 키쓰해!!

개암

안녕하세요, 개암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월24일 쥬밀러들의 대명절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쓴 글이니만큼 보시는 분들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주최진 그리고 참여진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좋은 작품들 만나게 해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쥬밀짱!

고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쥬밀 웹진에 참가하게 되어 무척이나 뜻 깊습니다. 맞은편, 반대라는 주제를 보자마자 인간과 인외 종족의 인연을 그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 웹진에는 인어 쥬밀 일러스트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종족임에도 첫눈에 끌림을 느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주제에 맞는 그림인지는 모르겠으나...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최진 분들, 참여하신 작가님들, 그리고 봐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쥬밀 짱!

들리

안녕하세요 들리입니다. 저는 이번 웹진에서 순수하고 어린 사랑을 해도 완전하지 못하고 희생을 해도 완전하지 못하다가 수치를 나눠가졌을 때 완전해지는 비틀린 쥬밀을 웹진의 주제에 맞추어 써보고 싶었습니다. 수치羞恥의 치恥가 귀와 심장을 결합한 모습의 한자라고 하더라고요. 제목은 거기에서 따왔습니다.ㅎㅎ 단편치고 분량이 길어졌지만 써보고 싶었던 쥬밀을 써서 정말 후련합니다ㅠㅠ! 쥬밀웹진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계속 쥬밀하기로 다짐을 하며.. 마지막으로 주최자님들 웹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챠

안녕하세요. 말챠입니다.

글 쓰는 그 말쟈 맞습니다. 영상 파트에서의 제 등장에 놀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영상으로 웹진에 참여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습닏나.

부족한 실력이라 한편으로는 부담이기도 했지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영상이지만 나름의 스토리를 녹여내어 보시는 분들에게 여운이 남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무려 쥬밀 웹진 참여라는 영광스러운 기회 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영상 만드는 내내 작은 부분 하나하나 꼼꼼하게 피드백 해준 퓨디 언니에게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네요. 언니 내가 밥 사께.

비슷하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닮아있는 우리 쥬밀이들 천년만년 백년해로 하기를 염원하며. 앞으로도 쥬밀 가치~♡

문하생

벌써 두 번째 웹진 참여네요. 먼저 항상 애써 주시는 웹진 주최진 분들 고맙습니다.

손 닿는 대로 쓰다 보니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김치에, 원래 좋아하던 돼지고기를 넣어 푹 끓이며 토마토도 함께 넣었네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토마토 김치찌개 맛도 평소에 드시던 하생표 김치찌개처럼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Main theme song DADARAY, to burn a light

이주연 theme song 椎名林檎, The Sun & moon (In Tokyo)

이재현 theme song 椎名林檎, Poltergeists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테마송 제목을 공유합니다. 요새 매국 문화에 쩔어 세 곡 모두 일본 음악이네요. 허허. 그래도 좋아요. 애니에서 나온 음악 아니고, 그냥 제 취향의 곡이니 안심하고 들으셔도 됩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웹진을 위해 애쓴 주최진 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두들 알희갓호!

문희

안녕하세요 문희입니다.

작년 말에 입덕하고 뒤늦게 쥬밀웹진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제가 참여하게 되었다니 신기한 마음이 듭니다.

뮤지컬 위키드 중에 ‘For good’ 이라는 넘버가 있어요. 서로 달랐지만 너로 인하여 내가 달라졌다는 가사거든요. 성애를 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의 궁극적인 결말 같아서 좋아하는 넘버, 가사입니다. 반대, 다름이 맛있고 재밌는 이유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직 사랑만으로 이해는 물론이고 두려움까지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 아닐까요. 사랑이 뭐길래!

저는 쓰면서 즐거웠는데 읽는 분들은 어떠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다들 오래 쥬밀하세요! 감사합니다.

뮤재

"왜 반을 주죠, 전부를 안 주고?"

그래서 사이좋게 반씩 나눠 입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설탕

쥬밀 웹진에 3번이나 참여하게 된 설탕입니다.

부족한 저를 또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에는 만화로 참여하고 싶었는데...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길... 주최진분들과 참가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모두 평쥬밀해요. 쥬밀 포에버 (하트)

셍작

♡쥬밀을♡사랑하며♡지내는♡모든♡시간이♡운명♡같아요♡

♡행복하고♡행복합니다♡

♡즐거운♡쥬밀절♡보내세요♡

수풀

우선 멋진 웹진을 열어주신 총대님께 가장 감사 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쥬밀과 어울리는 것들을 온종일 생각하며 살고파요. 부디 이번 글이 쥬밀과 어울리는 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쥬밀짱! 쥬밀러짱!

아메

안녕하세요 아메입니다

웹진이 다시 열리다니 너무 기쁩니다.. 11월만 되면 맘이 행복해져요

내년에도 다시 쥬밀절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그린 만화는 비온킹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생각한 것이긴 했는데 그땐 새드엔딩이었어요 근데 이렇게 가긴 좀 그렇다 싶어서 노선을 조금 바꿨습니다

만화에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제대로 표현을 못 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후기에 설명을 쓰는 것보단 그냥 보시고 느낀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용

예찬

주연이는 과연 무엇이 됐을까요?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우리끼리 같이 놀아요. 약속

우나

안녕하세요 우나입니다.

지난 쥬밀웹진을 정말 행복하게 감상했는데 올해에는 저도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트릭 착장...날개...전부터 너무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쥬밀웹진 컬러도 검빨!!

외적 면에서 둘의 정반대 이미지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눈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일 표현하기 어려운 부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좋은 기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11월 24일 쥬밀가치~♥

전시

안녕하세요. 모두 메리쥬밀절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축제에 끼워주시고 열심히 행사 꾸려주신 운영진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품 내어주신 모든 작가님들과 정성들여 글을 읽어주시고 감정을 나눠주시는 독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더보이즈를 좋아하고 쥬밀을 좋아하고 인생에 즐거운 일이 너무나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같이 쥬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쥬밀 본체들에게도 매우 고맙습니다.

2022 최고의 축제 쥬밀절 ♡ 아쉬움 남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즐겨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쥬밀 사랑해요 ♡♡♡♡♡♡♡♡♡♡♡♡♡♡♡♡♡♡♡♡♡♡♡

주사

안녕하세요 주사입니다!

 

일단! 정말 좋은 기회로 웹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하구 또 영광이고 고생 많이 해 주신 주최분, 스텝분들 그리고 함께 참가하게 된 작가님들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 거 자체가 너무 떨리네요…

 

에피타이저처럼 ! 가볍게 슥슥 읽을 수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이해는 잘 되셨을지 매끄럽지 못하지는 않았는지 부족한 점이 너무너무 많이 보여서 봉걱정이 많이 되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셨길 바라요 !

 

마지막으로 제 그림을 봐 주시는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어요 ! 덕에 준비하는 기간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 제 만화로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 조금의 즐거움이라도 채워지셨다면 정말 뿌듯할 거 같아요 !

 

오늘은 날씨가 벌써부터 쌀쌀한데 11월 24일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하루가 될 거 같아요 그날엔 눈이 내렸음 좋겠어요! 말도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두 …ㅎㅎ

 

말끝마다 느낌표도 너무 많이 찍고 글을 잘 못 써서 정말 두서없는 후기라는 생각이 들지만…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과 마음이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잘 전해졌길 바라며 !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즈씨

작년에 이어 두 번때 웹진 참여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아주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참여하시는 작가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웹진 총대님, 주최진 분들께 항상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글이 공개될 무렵에는 아주 많이 추워졌겠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창살

안녕하세요 창살입니다.

메일을 마감 3주 전에 확인해서 의도치 않게 타임어택을 했네요.

살아가면서 얼마나 더 많은 바보짓을 하게 될까요.

이제부터라도 하루에 한 번씩은 메일함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급하게 작업한 티가 너무 나서 부끄럽지만 흐린 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감

안녕하세요, 최감입니다. 벌써 세 번째로 열리는 쥬밀 웹진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참여 제안을 받고 신나서 뭐라도 된 것처럼 여유 부리다가 마감 날짜 확인하고 완벽한 축제의 유일한 오점으로 남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답니다 하하...

저는 같은 환경 속에서 다른 시선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시나브로 감겨버리는 이야기를 쓰게 됐는데요, 사랑한다는 말을 눈빛과 몸짓으로 주고받는 아이들을 마구 귀여워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웹진이 열렸을 때는 다가오는 계절이 피부에 스며들고 있겠죠? 이 공간을 만들고 풍성하게 채우며 존재 가치를 증명해주신 분들 모두 건강 유념하시고 남은 2022년, 그리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슬프고 힘든 날보다 행복한 날이 조금 더 많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팍랫

안녕하세요, 팍랫입니다. 애정하는 쥬밀러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나요. 격조했습니다. 간만에 보여드린 글이 썩 가볍지 않아 머쓱할 따름입니다. 처음 주제를 받았을 때부터 저는 20대 초반 그 나이에 느낄 법한 양가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두 사람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누가 좋은데 또 싫고 그냥 다 짜증 나고 그만두고 싶은데 생각 나고. <짭메리칸 러브>는 배경이 미국일 뿐, 누구나 겪어봤을 그런 성마른 이야기입니다. 타지에서 제출하는 원고라 많이 미흡한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잊지 않고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웹진 주최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포드

쥬밀짱 쥬밀러짱 쥬밀웹진짱

이 셋의 만남 너무 기쁘다.

픽스

지각을 안 하겠다고 했는데 한 번 엎고.. 다시 쓰는 바람에 끝의 끝까지 지각을 해서 주최님들께 죄송한 마음이네요ㅠㅠ 둘의 다른 성지향성으로 크게는 헤테로X게이를 주제로 잡고 심리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처음에 쓰던대로 자극적인 이야기로 밀고 갈 걸 조금 후회됐네요. 그래도 제가 상상하던 얌전한데 한 번씩 내면적으로 돌아버리는 주연이를 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자주 출몰하지도 않는 불성실한 쥬밀러임에도 매번 웹진에 참여시켜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쥬밀온리전 아직도 이 자리에서 기다려...

호두

안녕하세요. 호두 입니다.

지난 웹진들을 정말 행복하게 관람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영상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매년 11월24일을 축제로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수고하신 쥬밀웹진 운영진분들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쥬밀짱!!

2022